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노지의 변 (문단 편집) === 시코쿠 원정 회피설 === 미츠히데가 [[시코쿠]] 원정을 피하기 위해 모반을 꾀했다는 설. 이는 시코쿠의 정세와 관련이 있다. 노부나가는 미츠히데에게 시코쿠의 [[쵸소카베]](長宗我部) 가문을 복속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츠히데는 자신의 가신인 [[사이토 토시미츠]]의 여동생을 [[쵸소카베 모토치카]]와 혼인을 맺게 했다. 이로 인해 사이토 토시미츠와 쵸소카베 가문은 인척 관계가 되었고 미츠히데와도 연줄이 닿은 상태였다. 한편 초소카베 가문의 아와 침공에 저항하다 성을 내주고 항복한 미요시 야스토시의 아버지 미요시 야스나가(자신은 가와치 슈고다이로 있다가 오다 노부나가에게 항복해 오다 가문을 섬기고 있었다)는 하시바 히데요시와 연결해 시코쿠를 되찾으려고 하는 중이었다. 미츠히데는 쵸소카베 가문을 앞세워서 시코쿠를 통일해야 한다고 노부나가에게 진언했지만, 노부나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1582년 2월, 미요시 야스나가와 쵸소카베 모토치카에게 교토로 올라올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쵸소카베 모토치카가 이를 거부하자 시코쿠를 무력 정벌하기로 결정하고 간베 노부타카를 총대장으로 삼아 시코쿠 정벌에 나서게 했다. 다시 말해서 미츠히데의 시코쿠 정책이 노부나가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 이에 따라 미요시 야스나가가 먼저 선봉으로 시코쿠에 들어가고 노부타카 등이 이끄는 본대가 6월 2일 오사카에서 출진할 예정이었다. 미츠히데는 이를 막기 위해서 혼노지의 변을 일으켰다는 것이 이 설의 핵심이다. 어느 정도는 체면을 구기게 된 미츠히데가 노부나가에게 분노가 생겨 혼노지의 변을 일으켰을 수도 있지만 이것 역시 확실한 증거는 없는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